유튜브(Youtube)가 공식 블로그에서 게임 방송 전용 플랫폼 '유튜브 게이밍(Gaming)'을 유튜브 서비스로 통합하고 모바일용 앱은 내년 3월 종료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유튜브 게이밍은 트위치(Twitch)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 된 서비스이며 2015년 8월부터 개시 되었다. 오직 게임 방송만 볼 수 있으며 게임 별로 채널이 구분 되고 사용자가 선호하는 게임을 개발한 사람이나 공급사의 다른 게임도 표시해주므로 새로운 게임을 탐색하기에도 효과적이다.
그렇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마련했지만 사용자들은 굳이 유튜브 게이밍으로 가지 않아도 수많은 게임 콘텐츠를 볼 수 있어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 결국 기존 서비스에 통합 되고 모바일 앱은 종료 되는 수순을 맞았다.
유튜브는 매일 2억 명 이상이 게임 콘텐츠를 시청하고 지난 1년 동안 전체 사용자가 본 게임 콘텐츠 분량은 500억 시간 이상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굳이 게임 방송 서비스를 분리하지 않아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현재 유튜브 기본 화면 좌측에 보이는 '게임' 항목이 향후 유튜브 게이밍을 완전히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낟.
|
[영상] 이 회사가 우리나라거였어? 00년대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한국계 HDD 3대장 [PC흥망사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