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혹독한 외부 사용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터프(TOUGH) 사양 메모리 카드를 출시했다.

소니 TOUGH SF-G 시리즈 메모리 카드는 촬영 현장에서 SD 메모리 카드의 잦은 탈착에 의한 파손이나 낙하 등의 충격에서 촬영 데이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우천 또는 모래먼지가 많은 자연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TOUGH SF-G 시리즈 SDXC/SDHC UHS-II 메모리 카드는 업계 최초로 카드 내부 부품과 외장을 일체형으로 성형한 모놀리식 구조를 채택해 일반 SD 카드 규격의 18배에 해당하는 굽힘 강도와 5m 높이에서 낙하해도 파손되지 않는 등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모놀리식 구조를 통해 완전 밀폐 디자인이 되어 수심 5m 방수와 먼지가 유입되지 않는 방진성을 실현했으며, 쓰기 방지 스위치를 없앤 새로운 SD 카드 규격을 업계 최초로 채용해 스위치 손상으로 인한 문제로부터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다. SF-G 시리즈와 동일한 정전기, X선, 온도, 자성, UV 등으로부터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UHS-II 규격에 대응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299MB/s의 쓰기 속도로 고성능 DSLR 카메라에서 연사 성능을 극대화하고 버퍼 메모리 유지 시간을 줄여주며, 동영상 촬영을 위한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최상위 규격 V90에도 대응한다.
읽기 속도는 최대 300MB/s로 SD 카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PC나 다른 외부 저장장치로 백업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촬영 워크 플로우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그 밖에 메모리 카드를 PC에 삽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플래시 메모리 상태를 진단하고 쓰기 횟수 제한에 도달하면 메시지를 표시하는 PC용 소프트웨어 'SD 스캔 유틸리티'와 실수로 삭제한 이미지 데이터를 복구하는 '메모리 카드 파일 복구' 소프트웨어를 무료 다운로드로 제공한다.

TOUGH SF-G 시리즈는 32GB, 64GB, 128GB 용량으로 출시되며, 일본 시장에 10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128GB 용량은 11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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