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메이저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2년 보안 패치를 의무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The Verge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5월에 안드로이드 생태계 보호를 위해 파트너사들에게 정기적인 보안 패치를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세부 정보가 담긴 계약서 사본을 입수해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고 한다.

구글의 최신 계약서 사본에는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는 적어도 2년 동안 널리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대한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출시 1년 이내에 최소한 4가지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올해 Google I/O에서 안드로이드 보안 책임자를 통해 알려진 것이지만 어떤 장치에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 될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었다.
해당 계약서 약관은 2018년 1월 31일 이후 출시된 기기로 1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해당하며, 7월 31일부터 보안 패치 요구 사항이 제조사의 보안 필수 모델의 75%에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월 31일부터 구글은 모든 보안 칠수 장치에 이러한 업데이트가 제공되도록 요구할 거라고 한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은 특정 기간 내에 구글에서 발견한 결함을 패치해야 하며, 매월 말까지 해당 기기는 90일 이전에 발견된 모든 취약점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만약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기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지 않는 경우 구글은 향후 해당 업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승인을 보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제품 출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