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DICE)가 '배틀필드 5(Battlefield V)' 실시간 레이트레이싱(Raytracing, 광원 추적)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와 손을 잡았다.

배틀필드 5는 최초로 DXR (DirectX Raytracing, 다이렉트엑스 레이트레이싱)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점이 주목 받았지만 기술 적용 시 fps(초당 프레임) 성능이 급감하여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2080 Ti를 사용해도 4K UHD 해상도에서는 제대로 실행하기 어렵고 적어도 1920x1080 해상도는 되어야 한다.
테크파워업(Techpowerup)에 의하면 다이스는 DXR 게임 성능을 높이기 위하여 엔비디아와 협력했으며 12월 4일(미국 현지 시간) 제공할 패치로 배틀필드 5는 기존보다 DXR 적용 시 성능이 최대 50% 향상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배틀필드 5에서 DXR 적용 시 지포스 RTX 2080 Ti는 2560x1440 해상도에서 울트라(Ultra) 그래픽 옵션으로 60 fps 이상, 지포스 RTX 2080은 동일한 해상도에서 중간(Medium) 그래픽 옵션으로 60 fps 이상, 지포스 RTX 2070은 1920x1080 해상도에서 중간 그래픽 옵션으로 60 fps 이상을 유지하며 게임을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향후 게임 패치와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DXR 성능을 더 높일 계획이며 다이스와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