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월 31일 중국 톈진(天津) 시에서 스마트폰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은 톈진 시와 후이저우(惠州) 시에 하나씩 있는데 올해 톈진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 단 한곳만 남게 된다. 중국 현지에서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약 0.7%로 매우 미미한데 그 여파가 미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베트남, 인도 등 중국보다 인건비가 낮은 국가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꾸준하게 옮겨갔으므로 톈진 공장이 폐쇄되어도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은 낮다.
한편 중국정보통신기술원(CAICT)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에서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7,860만여 대에 달하여 여전히 규모가 막대한 시장이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올해 톈진 공장을 정리하는 것과 별개로 다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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