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F 시리즈 CPU를 공식 출시했다.
인텔 ark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F' 시리즈 CPU는 앞서 출시된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동일한 스펙에 내장 그래픽만 비활성화된 것으로 확인된다.
제품 가격은 코어 i5-9400F가 182달러로 확인되었지만 i9-9900KF/ i9-9700KF/ i5-9600KF/ i3-9350KF 4종은 아직 가격 정보는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단지, i5-9400F의 가격을 감안하면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14nm 공정 CPU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출시된 점을 감안할 때, 물량 확보를 위해 그래픽 코어 불량 모델을 재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참고로, 인텔은 당초 14nm 공정에서 생산 중이던 H310 칩셋의 공정을 22nm로 후퇴시킨 H310C 칩셋을 출시 중이며, H270 칩셋의 리네이밍일 가능성이 높은 B365 칩셋을 22nm 공정으로 생산하고 있다.
|
[영상] 초거대기업 IBM!,PC 시장 진출기부터 현대 오픈 아키텍처 PC 시장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