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이스 타임에 타인의 통화 내용을 엿들을 수 잇는 치명적 버그가 확인되었다.

이번 버그는 iOS 12.1과 맥OS 모하비 10.14.1에 탑재된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에서 발견되었으며, 사용자가 iOS 12.1 이상의 아이폰을 이용해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걸면 상대방이 수신하기 전에도 상대측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페이스타임 알람을 무음으로 설정하거나, 주변 환경이 전화가 온 것을 인지하기 어렵다면 민감한 대화 내용이 의도치 않게 노출될 수 있다. 이에 애플은 해당 버그 수정을 위한 패치를 이번 주 후반에 내놓을 예정으로, 문제 수정 전까지 임시로 페이스타임 사용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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