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 이어 또 다른 스타워즈 타이틀이 EA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A가 발표한 분기 전략에 따르면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Star Wars Jedi: Fallen Order)를 2019년 가을 출시할 예정이며, 타이탄폴 세계관 기반의 배틀로얄 타이틀인 에이팩스 레전드를 개발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이다.
신규 스타워즈 타이틀은 액션 어드밴처 게임으로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와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사이가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제다이 학생의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인 컨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기상 제국의 추격을 피해 반격을 꾀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발표시 2019년 출시 예정이라는 내용은 언급되었지만 구체적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대략적인 출시 시기를 점쳐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EA는 스타워즈 배틀프런드 2에서 지나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스타워즈의 탈을 쓴 카지노'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국가에서 랜덤 박스 시스템에 대한 규제에 돌입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는데, 새로운 스타워즈 타이틀에 어떤 소액 결제 시스템이 도입될지 게이머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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