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Bioware)가 개발한 게임 '앤섬(ANTHEM)' 출시 첫 주 패키지(실물 디스크) 버전 판매량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유로게이머(Eurogamer)에 의하면 앤섬은 2월 22일 출시된 이후 패키지 버전 판매량이 같은 개발사의 이전 게임인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Mass Effect: Andromeda)'와 비교해 절반 정도로 추산되었다.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함께 집계되지 않아서 총 판매량은 차이가 있겠지만 평가가 좋지 않았던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보다 패키지 버전 판매량이 훨씬 적은 점은 앤섬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앤섬은 이미 여러 게임 매체에서 악평을 받았기 때문에 판매량 부진이 신기한 일은 아닌데 유통사인 EA(일렉트로닉아츠)는 지난 해 출시한 '배틀필드 5 (Battlefield V)'가 흥행 실패한 이후 앤섬에 기대를 걸었으나 또 비슷한 길을 걷고 있어서 곤란한 상황이다.
EA의 또 다른 신작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는 출시한지 2주도 지나지 않아서 수천만 명 이상 접속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분유료화 게임이므로 판매량을 비교하기는 힘들다. 유료 아이템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데 EA는 2년 전 출시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STAR WARS Battlefront II)'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각종 유료 아이템을 출시학고 게이머들로부터 비난 받았기 때문에 그 점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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