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USB 프로모터 그룹(USB Promoter Group)에 인텔 썬더볼트 프로토콜 사양을 공개해 다른 칩 제조사들이 썬더볼트에 호환되는 실리콘을 로열티 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USB 프로모터 그룹은 썬더볼트 프로토콜에 기반한 USB4.0 사양을 공개했다. 근간이 되는 썬더볼트 및 USB 프로토콜의 융합은 USB Type-C 커넥터 기반 제품간의 호환성을 향상해 소비자들의 디바이스 연결 방식을 단순화할 것이다.
인텔은 앞서 썬더볼트3를 향후 인텔 CPU에 통합하고 썬더볼트 프로토콜 사양을 업계에 공개한다는 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CES 2019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인텔의 출시 예정 10nm 프로세서인 코드명 '아이스 레이크(Ice Lake)'는 썬더볼트3를 통합한 첫 제품이 될 것이다. 인텔은 USB 4.0 및 프로세서와의 통합을 통해 썬더볼트의 대규모 메인스트림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인텔은 썬더볼트3 포트를 장착한 PC 제품의 규모가 매년 두 배 가량 늘어나고 있으며, 주변 장치 규모 또한 매년 두 배 이상 증가세를 이어가 거치대, 디스플레이, 스토리지 및 외장 그래픽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서 인증 제품이 450종을 넘어서고 있음을 전했다.
인텔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긴밀하게 협력해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 플랫폼 전원 관리, 시스템 충전 및 시스템 켜기에 최적화되도록 썬더볼트3의 윈도우 10 지원을 탑재, 인텔 CPU 플랫폼 및 주변 장치 레퍼런스 디자인 인증, 다양한 제품 유형 및 제조사에서 상호호환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엔드투엔드 테스트 시행, 모든 컴퓨터, 주변 장치 및 케이블에 대한 썬더볼트 인증 의무화, 썬더볼트 케이블 제조사에 대한 케이블 기능 및 품질 검사 등을 통한 업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인텔 및 기타 업계 선도기업들은 실리콘 및 케이블부터 PC와 주변 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선도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썬더볼트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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