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게임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캡콤에서 아케이드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타이틀을 모은 '캡콤 홈 아케이드' 를 발표했다.
'캡콤 홈 아케이드'는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던 16종의 타이틀을 포함, 풀 사이즈 산와 아케이드 스틱(JLF-TP-8YT)과 8버튼 컨트롤 시스템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해 추억의 오락실 2인 플레이를 가정에서 재현할 수 있다.
와이파이 기능을 갖췄지만 글로벌 매치는 지원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이를 통해 자신의 스코어를 글로벌 리더보드에 등록해 간접 비교는 가능하다. 자체 디스플레이 없이 모니터 혹은 TV 연결을 위한 HDMI 포트를 갖췄다.
전원은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 입력받고 추가로 USB Type-A 포트를 갖추고 있다. USB Type-A 포트의 용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PC 혹은 콘솔과 연결해 다른 타이틀 구동용 스틱으로 활용하는 용도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캡콤 홈 아케이드의 가격은 한화로 약 30만원 상당인 229.99유로가 책정되었으며, 2019년 10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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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신규 모드와 한국 맞춤형 마케팅 전개,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