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극한 험로와 산악 지형을 위한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를 선보인다.
4월 24일부터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전시 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주파할 수 있는 유니목 U5023 4x4 오프로드 특수 트럭에 국내 최초로 (주)에프원텍이 국내 환경에 특화된 소방 장비를 특장해 산악 지역에서 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시켰다.

460mm의 지상고를 가진 이 특수 트럭은 돌로 둘러싸인 암벽, 최대 1.2m의 계곡, 최대 45도 경사의 험로에서 수천 리터의 소방용수를 적재하고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육로가 끊긴 재난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강과 오프로드 기능을 겸비해 인명구조와 작업장비 수송 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유니목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는 극한의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 진압 장비를 구동할 수 있도록 동력 인출 장치인 PTO(Power Takeoff)로부터 분당 최대 3600리터를 방수할 수 있는 소방 펌프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차량 자체의 유압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이동 중에 고압 펌프 작동이 가능하여 신속한 산불 진화 작업이 가능하다. 총 18개의 차체 보호용 분사 노즐을 탑재하였으며 차량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적용된 안티-히트 프로텍션(Anti-heat protection)으로 열에 약한 차량의 주요 부분을 보호하여 차량에 근접한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유니목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의 차량틀과 차축은 뒤틀림에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 차축 관절을 최대 30도까지 움직일 수 있으며 접근각, 이탈각, 진입각이 커서 험로 및 급경사 주파 능력이 뛰어나며 포털 액슬을 적용하여 높은 차체 지상고와 낮은 차체 무게중심을 갖춰 장애물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다. 또, 높은 지상고, 수직 흡기관을 비롯해 주요 부품에 방수처리를 한 덕분에 최대 1.2m의 도강 능력을 자랑한다.
CTIS(Central Tyre Inflation System)라고 불리는 타이어 공기압 조절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에도 타이어 공기압을 조정할 수 있다. 이는 유니목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가 도로 주행을 마치고 산악 진입 시 별도의 지체시간 없이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게 해주어, 흙이나 낙엽이 많은 산길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디퍼렌셜락, 특수 오프로드 기어까지 작동하면 현존하는 트럭 중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이 발휘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는 소방 부품 및 소방차 생산 전문 업체인 (주)에프원텍이 국내 최초로 소방차 특장을 진행하였으며 에프원텍은 유니목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The Unimog)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 주요 제원
· 구동 방식: 4x4
· 전장x전폭x전고(mm): 6920 x 2445 x 3370
· 축간거리(mm): 3850
· 엔진 형식: OM 934
· 배기량(cc): 5132
· 최고 출력(hp/kW): 231/170
· 최대 토크(Nm/rpm): 900(90.9kgm)/1200~1600
· 변속기: △주행(자동): 전진8단/후진6단 △오프로드(수동): 전진 8단/후진8단
· 접근각/이탈각: 44˚/51˚
· 도강 깊이: 최대 1.2m
· 지상고(395/85 R 20 타이어 기준): 460mm
*상기 제원표는 특장부 사이즈에 따라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