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 이하 JPR)가 2022년까지 전체 PC 게이머 중 2천만 명이 콘솔(비디오 게임기) 게이머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JPR은 24개월마다 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이 현실에서 한계에 부딪힌 점을 언급하였다. 인텔과 AMD 등 CPU 제조사의 웨이퍼 제조 공정이 미세화되기 힘들어지면서 데스크톱 프로세서 발전이 더뎌졌고 구글 '스태디아(Stadia)' 같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PC의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콘솔 역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화된다면 스마트 TV 같은 최신 디스플레이와 게임 컨트롤러 하나만으로 대체 가능해 비중이 감소할 수 있지만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주요 기업들이 자체 플랫폼만으로 출시하는 독점 게임이 다수 있어서 PC보다는 유리한 상황이다.
또한 근래에는 주요 게임사들이 PC로 출시하는 게임을 콘솔로도 출시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고화질이나 최신 기술에 민감한 게이머가 아닌 이상 PC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 점도 JPR의 이번 전망에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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