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2주 전 공개된 펌웨어 8.0.0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성능이 향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킷구루(Kitguru)에 의하면 닌텐도 스위치는 펌웨어 8.0.0 업데이트 적용 이후 일시적으로 기본 클럭 1GHz를 1.75GHz로 높이는 '부스트 모드(boost mode, 가칭)'가 작동한다. 데스크톱 프로세서나 GPU의 부스트 클럭과 비슷한 개념이다.
GBATemp 사용자 Brawl345는 닌텐도 스위치 펌웨어 업데이트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1.6.0 업데이트를 한 다음 게임을 실행하여 상황 별 시간을 측정해 비교하였다. 메인 메뉴에서 게임 불러오기는 31초에서 21초로 감소하였고 빠른 여행 속도는 19초에서 11초로 줄었으며, 사당 진입 시 걸리는 시간은 3초 빨라졌다.
게임 스피드러너(speedrunner) 알렉시스 드 챔프리스(Alexis de Champris)는 이번 업데이트 이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Wii U (닌텐도 게임기) 버전과 거의 같은 속도로 즐길 수 있어서 쾌적하다고 하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한 성능 향상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든 게임에서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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