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이터널(DOOM ETERNAL)'에 시리즈 전통 멀티 플레이 모드인 '데스매치(Deathmatch)'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6월 12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된 E3 2019 게임쇼에서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는 둠 이터널에 도입하는 새로운 멀티 플레이 모드 '배틀모드(Battlemode)'를 소개하였다. 게이머 3명이 1:2로 팀을 나누고 1명은 게임 본편 주인공 캐릭터인 '슬레이어', 다른 2명은 적 캐릭터인 '악마'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대결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둠 이터널 제작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 마티 스트래튼(Marty Stratton)은 IGN이 실시한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멀티 플레이 모드가 없으며 배틀모드가 우리의 주요 멀티 플레이 모드이다"라고 하여 기존과 다르다는 점을 밝혔다.
2016년에 출시된 시리즈 리부트(reboot, 초기화) 작품 '둠(DOOM)'이 싱글 플레이 모드는 게이머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나 멀티 플레이 모드는 평범하거나 별로였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그 때문에 새로운 모드로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기존 멀티 플레이 모드인 데스매치는 둠 시리즈의 전통이자 세계 최초로 구현된 FPS 게임 온라인 멀티 플레이 모드이기도 하므로 시리즈 팬들을 위해서라면 함께 지원하는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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