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
현대자동차는 보도자료를 통해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 델그로(Comfort Delgro)사와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총 2천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컴포트 델그로사와 체결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200대 공급 계약보다 800대 늘어난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1,500대, 2020년 상반기까지 5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컴포트 델그로사에 공급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컴포트 델그로사에 2007년부터 소나타(NF), i40(VF), i30(FD, GD) 등을 판매해왔으며 지난 해 처음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공급 계약을 맺고 최근까지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천대 공급 계약을 포함 싱가포르 택시 시장 진출 13년 만에 누적 26,000여대의 택시를 판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2만 여대의 택시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56%인 11,000여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선도하는 업체로 한층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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