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마침내 정식 출시 시기가 발표되었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부터 갤럭시 폴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임을 알리며, 이슈화 되었던 디스플레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개선된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는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화면 전체와 베젤 밑부분까지 덮을 수 있도록 연장시켜,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고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기존에는 별도 표기가 없어 스마트폰 생산시 부착되는 화면 보호필름으로 오인 가능성이 높았고, 이를 분리할 때 디스플레이 파손이 발생해 문제가 되었는데, 이번 조치로 사용자 임의 분해에 의한 파손 가능성을 줄였다.
또한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성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으며,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도 강화했음을 알렸다.
이물질이 유입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층을 추가했고,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의 힌지 구조물과 전·후면 커버 사이 틈을 줄이고, 사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갤럭시 폴드’의 UX에 맞춰 더 많은 앱과 서비스를 최적화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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