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V30 및 V30S에 안드로이드 9.0 파이(Pi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LG V30 및 LG V30S ThinQ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밸류업' 패키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 밸류업 패키지에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는 16개의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이와 별개로 구글 안드로이드 파이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한다.
LG전자는 밸류업 패키지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에 적용된 최신 기능들을 담았으며, OS 업그레이드와 같이 제조사가 통상 진행하는 단순 사후지원 범위를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고객들에게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제공하는 '믿고 오래쓰는 스마트폰' 정책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특히 강조하고 싶은 구간만 느린 화면으로 찍어주는 '구간 슬로모션(Part Slo-mo)'이 LG V30에서도 가능해진다. 이는 지난 해 출시한 LG V40 ThinQ에서 처음 선보였던 기능으로,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의 모습, 운동경기 장면 등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때 하이라이트 구간만 골라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1인방송, 브이로그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 그대로 상대방에게 공유할 수 있는 '화면녹화' 기능을 LG V30에 추가한다.
스마트폰 1대로 서로 다른 2개의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앱'이나 웹사이트를 캡처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즉시 해당 웹페이지로 접속해주는 '웹사이트 이동'도 업데이트 이후 새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화면 테두리를 깜빡이며 문자나 앱 알림을 표시하는 '간편 알림',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실시간 동영상 공유서비스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YouTube Live)'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기능들도 추가한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에도 LG V30 소프트웨어 밸류팩 패키지를 순차 배포하며, LG Q 시리즈, LG X 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군에도 연내 해당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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