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Bethesda)가 '폴아웃 76 (Fallout 76)' 무료 대규모 업데이트인 '웨이스트랜더즈(Wastelanders)' 출시를 올해 가을에서 2020년 1분기로 연기하였다.

폴아웃 76은 지금까지 NPC (non-player character, 게이머자 조종하지 않는 캐릭터) 없이 게이머들의 캐릭터만 있어서 방대한 오픈월드 RPG (롤플레잉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퀘스트 진행이 단조롭고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그 외에도 기존 폴아웃 시리즈보다 미흡한 점도 다수 존재하여 게이머들의 평가는 최악이었다.
게임랜트(GameRant)에 의하면 웨이스트랜더즈 업데이트는 NPC와 새로운 메인 퀘스트 추가, 그리고 게이머의 선택으로 결과가 바뀌는 분기점도 있어서 폴아웃 76을 기존보다 RPG답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는데 베데스다는 최고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출시일을 연기하고 말았다.
베데스다는 폴아웃 76 게이머가 자기 자신 및 친구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서버를 제공하는 업데이트와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게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웨이스트랜더즈 업데이트 만큼 큰 관심을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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