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뮴 엔진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출시일이 공식 발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크로뮴 엔진 가빈 엣지 브라우저의 공식 출시일을 2020년 1월 15일로 발표했다. 새롭게 단장한 엣지 브라우저는 9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 크롬을 비롯해 오페라, 비발디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 중인 크로뮴 엔진을 사용해 높은 호환성을 자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는 윈도우 10 전용으로 등장, 자체적인 엣지HTML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나 윈도우 10 커널과 연관된 부분 때문에 다른 브라우저들보다 업데이트가 느리고, 초기 호환성 이슈등 크고 작은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로부터 외면받아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타 브라우저와 같이 크로뮴 엔진 기반으로 재설계를 표방하고 2017년 10월 모바일 버전에 적용을 시작, 다음해 12월 데스크탑 버전의 크로뮴 전환을 천명한 이후 여러 베타 버전을 거쳐 약 1년만에 정식 버전 출시 예고가 이뤄졌다.

크로뮴 엔진으로 새롭게 태어난 엣지 브라우저의 바뀐 로고도 공개되었는데, IE를 물려받은 브라우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e'를 형상화한 아이콘에서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의 파도를 연상케하는 아이콘으로 바뀌었다.
한편, 엣지 브라우저는 크로뮴 엔진으로 바뀌지만 레거시 웹 지원을 위해 IE 모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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