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올해도 전국 소방서에 열화상 카메라와 통신장비를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설명회를 열었으며,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재난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에게 필수적인 장비인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 각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2016년 삼성전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출품한 현직 소방관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고 가벼운 동시에 조작이 쉽도록 고안됐다. 이번에 기부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사용한 피드백을 반영해 화면을 키우고 배터리 용량을 늘려 성능이 개선됐다.
재난현장 통신장비 역시 2018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로, 뼈의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방식을 이용해 화재 현장 속에서도 또렷하게 소통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되어 현장 활용도가 높으며 개발 과정에서 소방 현장 테스트를 실시하고 600여명의 현직 소방관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제품을 개선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이번 달부터 시도별 소방본부를 통해 전국 소방서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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