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맥(John Carmack)이 인공지능 연구에 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FPS 게임 '둠(Doom)'과 '퀘이크(Quake)'를 개발한 프로그래머로 유명한 존 카맥은 금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큘러스 CTO (최고 기술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존 카맥은 2013년 8월부터 오큘러스 CTO로 재직하여 가상현실 기술을 연구했으므로 또 다시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셈인데 너무 나이가 들기 전에 해보고 싶어서 결정한 것이라고 하였다. 다만 오큘러스에서 컨설팅 CTO 직책을 유지하고 개발 작업에 조금은 관여할 것이라고 하여 가상현실 분야에서 완벽하게 손을 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는 한동안 집에서 연구에 매진할 것이며 본래 다음 프로젝트로 효율적인 핵분열로(nuclear fission reactor)가 있었지만 집에서 연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여겼다.
한편 존 카맥은 20여 년 전에 따로 회사를 설립하여 로켓 개발에 매진했을 정도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는데 그 이후 도전한 가상현실 분야에서는 나름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9년 VR 어워드에서는 평생공로상을 받아서 업적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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