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 '포켓몬스터소드/실드(Pokémon Sword·Shield)'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겜마추(Gematsu)에 의하면 포켓몬스터소드/실드는 출시된지 3일만에 일본에서 실물 디스크 제품 기준으로 1,364,544개 판매되었다. 포켓몬스터소드와 포켓몬스터실드, 두 게임이 통합된 더블 팩 등 세 가지를 합계한 수치이며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제외되었으므로 실제로 게임을 구매한 사람은 더 많다.
영국에서는 포켓몬스터소드/실드가 출시된 시기와 가까운 11월 11일부터 17일 사이(현지 시간)에 닌텐도 스위치가 180,136대 판매되었는데 기존에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출시 당시 10만여 대 판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포켓몬스터 신작이 닌텐도의 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증가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분석 가능하다.

또한 비디오 게임 정보를 전문적으로 트위터에 올리는 다니엘 아마드(Daniel Ahmad, @ZhugeEX)는 닌텐도 뉴옥 스토어에서 수백명이 포켓몬스터소드/실드를 사기 위해 모여있는 사진을 올려서 게임의 인기를 실감시켜주었다.
한편 포켓몬스터소드/실드는 개발사인 게임프리크가 기존 작품들에 있던 포켓몬들을 대거 삭제한 점과 최신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부실해 보이는 점 때문에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시리즈 팬들로부터 불만이 많이 나왔는데, 그와 상관 없다는 듯이 출시 초기부터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서 여전히 포켓몬스터 파워는 엄청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