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을 출시한 코지마 프로덕션의 차기작은 공포 게임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코지마 프로덕션의 코지마 히데오(小島 秀夫) 감독은 11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 게임을 만들기 위해 내 공포스러운 혼을 깨울 무서운 영화를 볼 것이다" "PT (사일런트 힐즈 P.T.(플레이어블 티저))를 제작할 때 태국 영화 '디 아이(The Eye)' DVD를 대여했는데 끝까지 보기에는 너무 무서웠다"는 글을 올렸다.
2014년 8월 코니마(Konami)가 공개한 사일런트 힐즈 P.T.는 코지마 감독 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연출가 및 각본가인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Gómez), 일본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伊藤 潤二) 등 게임 외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들도 개발에 참여하였는데 짧은 분량인 체험판인데도 불구하고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요소들이 집약되어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2015년 4월에 갑작스럽게 사일런트 힐즈 개발이 취소되었고 코지마 감독은 코나미 수뇌부와 갈등 끝에 같은 해 12월 퇴사하여 게임이 출시될 가능성은 사라지고 말았다.
그 때문에 코지마 감독이 공포 게임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 공포 게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해당 트윗 게시물에는 기대감을 표출하는 댓글도 다수 등록되었다. 물론 코지마 프로덕션이 실제로 공포 게임 개발에 들어가더라도 저작권 문제가 있으므로 차기작 역시 데스 스트랜링처럼 완전히 새로운 배경과 캐릭터를 기본에 두는 게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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