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게임용 모니터 패널이 과다 공급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digitimes에 따르면 2019년 올해 게이밍 패널 출하량은 50% ~ 65% 증가한데 이어 2020년에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90%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TV 패널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만회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BOE는 23.8인치와 27인치 모니터 패널에 집중하는 중으로, 2020년에는 약 10% ~ 15% 출하량 증가를 통해 상위 업체로 발볻움한다는 계획이며, CSOT는 현재 21.5인치와 27인치, 32인치 모델외에 23.8인치 패널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반면 LG 디스플레이는 패널 공급 증가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대신 베잴리스와 IPS 기반 중대형 모델에 집장한다는 계획이며, 삼성 디스플레이 역시 TV 패널 생산 라인을 재정비하며 게임 시장을 겨냥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8.5G 라인서 IT 패널 출시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IT 패널 생산에 5G와 6G 라인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진 AUO와 이노룩스는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을 겨냥한 미니 LED 백라이트 패널을 개발 중이다.
한편, 이처럼 패널 제조사들이 게이밍 시장 공략에 나설 경우 공급 과잉과 경쟁에 따른 가격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2020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경쟁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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