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스타트업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0에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5개를 처음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의 스타트업 4곳의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0월 C랩 인사이드의 운영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은 CES에 삼성전자 사내 벤처인 C랩 인사이드가 참가하고 있었으나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외부 스타트업이 함께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되는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은 편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이다.





5개 과제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가상 키보드 솔루션 '셀피타입(Selfie Type)' △종이에 밑줄 그은 글을 스크랩·검색해 주며 디지털로 관리하는 스마트 형광펜 '하일러(Hyler)' △두피 케어와 탈모 예방 홈케어 솔루션 '비컨(Becon)'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사이드(SunnySide)' △자외선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주는 센서와 서비스 '울트라브이(UltraV)'다.




또한 이번 CES 2020에는 지난 1년간 지원을 받고 11월에 ‘C랩 아웃사이드’를 졸업한 3개 스타트업과 현재 육성 중인 1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4개 스타트업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반려 로봇을 만드는 '서큘러스(Circulus)'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FITT)' △카메라를 통해 제스처로 사물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브이터치(Vtouch)' △영상·음성·문자 채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무디(Smoothy)'이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한인국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에 C랩의 우수 과제를 출품하고, 스타트업들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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