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11월 15일 출시한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Star Wars Jedi : Fallen Order, 이하 오더의 몰락)'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게임 정보 분석 기업 슈퍼데이터(SuperData)가 조사한 결과 2019년 11월에 오더의 몰락은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기준으로 214만 개 판매되었다. 매출 순위는 PC 기준으로 6위, 콘솔(비디오 게임기) 기준으로 3위였다.
2년 전 출시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와 비교하면 같은 기간 동안 판매량이 2배를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출시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게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그리고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어서 크게 성공하였다.
참고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는 과도할 정도로 과금 요소가 들어가서 게임 구매자들과 스타워즈 팬들은 EA를 엄청나게 질타했고 게임 평가는 최악에 달했는데, 그로 인해 오더의 몰락 역시 초기에는 흥행이 낙관적이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오더의 몰락은 과금 요소가 따로 들어가지 않았고 E3를 비롯한 여러 게임쇼를 통해 스타워즈 분위기를 잘 살린 게임이라는 정보가 공개되면서 서서히 기대감을 모았는데, 결국 그런 행보는 출시 초기 높은 성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되었다.
따라서 향후 EA가 다른 스타워즈 게임을 출시하는 것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오더의 몰락 개발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는 'APEX 레전드'에 이어서 재차 역량을 증명하였으므로 향후 EA 산하 게임 스튜디오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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