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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2-02-05 06:48
[뉴스]

인텔의 딜레마「칩 성능, 밝힐 수 없는 진실」

Rupert Goodwins (ZDNet(UK)) 2002/02/04

필자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비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우리들은 제품이 출시될 때까지는 정보를 누설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들이 제온(Xeons)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은 밝힐 수 있다. 인텔은 이 칩을 통해 서버 시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으며, 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능 향상에 희망을 걸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하이퍼쓰레딩이라는 것이다. 인텔은 이미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자사의 칩 중 제온 프로세서 MP라는 칩 속에 들어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람들은 이 기술이 이미 펜티엄 4에 내장돼 있긴 하지만,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이퍼쓰레딩은 여전히 비밀에 쌓여 있다. 모든 펜티엄 4(다시 말해 제온)가 똑같은 기본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즉 9개의 실행 단위를 내장하고 있어서, 칩의 어떤 부분은 실제적인 총합을 내고, 논리를 시행하거나, 결과를 검사하는 등의 것이다.

비록 펜티엄은 한 번에 여러 명령어를 수행하기 위해 길이를 길게 가져 가지만, 핵심 부분을 오가는 프로그래밍 코드는 하나밖에 처리하지 못한다. 이것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평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칩이 작동하는 부분은 겨우 35%에 지나지 않는다.

하이퍼쓰레딩은 프로그램 코드와 데이터의 두번째 스트림(전문 용어로 말하면, 쓰레드)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추가 회로를 더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면, 이것은 마치 마더보드에 두 개의 완전히 독립적인 프로세서들이 있는 것과 같아서 만약 소프트웨어가 이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라면 프로세서가 동시에 훨씬 더 많은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필자는 숫자를 인용해보고 싶지만, 소호 바에 있던 그 불안해 보이던 사람과 논쟁을 벌이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그만 두겠다.

하지만, 필자는 이것이 정말 멋진 생각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이것은 그럴 듯한 생각이며, 인텔 연구원들이 이에 관해 작성한 서류들이 그들이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가장 큰 문제는(실제로 질문했다) 왜 하이퍼쓰레딩을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쉬쉬하는가 하는 것이다. 특히 펜티엄 4에서 이미 사용할 준비가 다 됐는데도 말이다.

우리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던 그 사람에 의하면, 그것은 소프트웨어가 그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을 때만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버 세계 바깥에 있는 대개의 소프트웨어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개발자들이 서두르도록 하기전에는 소용이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그것이 별로 좋은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진짜 이유는 이 기능을 사용하려고 할 때 멀티플 쓰레딩이 필요없는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오히려 더 느려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펜티엄 4의 결점이다.

인텔은 기존 설계의 성능을 극대화시켰으며, 이제는 속도를 빠르게 해줄 어떤 것을 추가시켜야만 하게 됐지만, 그러나 그것은 소프트웨어가 인지하고 있을 때만 가능하다.

오늘날 우리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소프트웨어는 더 느려질 것이다. 이것은 마치 디지털 TV로 가는 과정과 유사하다. 일단 모든 사람이 다 바꾸면, 훨씬 더 많은 채널을 즐기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프라에 투자해야 할 필요성때문에 현재의 아날로그 측면을 향상시킬 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텔은 곤경에 빠졌다. 인텔이 좋은 아이디어에 투자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만약 그것을 잘못 광고한다면 비평가들의 먹이로 전락해 이 차세대 소프트웨어를 벤치마킹해본 다음 오히려 뒷걸음질쳤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AMD에서 모르는 척 할리 없다.

그러나 사실은 모든 것이 인텔이 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난주 오픈 매거진은 인텔의 최신 C/C++ 컴파일러를 테스트한 바 있다. 컴파일러란 프로그래머가 작성한 코드를 실행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바꿔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이것은 인텔이 죽느냐 사느냐하는 것이 걸려 있는 바로 그 부분이다. 만약 이 회사가 펜티엄급 컴퓨터의 이 새로운 기능들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없다면, 어느 누구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테스트 결과는 인텔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 모두 사실임을 나타내 준다. 오픈 매거진의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30∼50%까지 향상됐다. 이것은 AMD가 누리던 이점을 무효화하는 것으로서, AMD 칩은 동일한 펜티엄보다 약 20% 더 신속하지만 이 코드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물론 AMD는 언제고 애슬론에 최적화된 이런 종류의 컴파일러를 생산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인텔이 본 궤도에 오른 것같다.

이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뜻하느냐는 명확하지 않다. 물론 언제나 기계적인 속도는 어떤 것이 얼마나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느냐 하는 것과 반드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어떤 칩과 어떤 운영체제, 어떤 소프트웨어, 어떤 컴파일러가 그 소프트웨어를 제작했느냐를 스스로에게 물어야만 하게 됐다.

그래야만 이같은 조건의 특정 조합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알게 될 것이다. 디스크를 집어 넣고나서 숫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던 날들은 지나가고 있다. 칩 회사들은 이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설득해야 할지 확신이 서질 않고 있다. 올해 우리는 벤치마크와 관련해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만 할 것이다. @

출처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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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jack / 02-02-05 7: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슨소리인지 -_-;; 결론은 프로그램들이 인텔계열에 최적화되고 있다는건가-_-;
김재철 / 02-02-05 7: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럼셈이져--;
deepdark / 02-02-05 19: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각 프로세서의 특징에 맞는 코드를 생성하는 컴파일러라-_- 죽어나겠군... 휴... 그래도 기대가 되는 글이군요.. -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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