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가 CES 2020에서 스마트폰 양쪽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 '레이저 키시(Razer Kishi)'를 공개하였다.

레이저 키시는 애플 라이트닝 커넥터와 USB-C를 통해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하며, 장착 시에는 마치 닌텐도 스위치를 연상 시키는 모습이 된다. 2019년 10월 말 레이저가 공개한 '정글캣(Junglecat)'에서 부족한 점을 개선한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와 구글의 스태디아(STADIA) 같은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용 컨트롤러도 활용 가능하며, 일반 게임 컨트롤러보다 크기가 작으므로 편의성이 높다. 그리고 레이저 키시는 스마트폰에 연결한 상태에서 전원이 공급 되므로 따로 배터리를 충전할 필요가 없고, 분리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제품에는 아날로그 스틱 2개와 네 방향(십자) 버튼, ABXY 버튼, 숄더 트리거 버튼이 있으며, 애플 MFi (Made For i) 컨트롤러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컨트롤러 호환 게임용으로 쓸 수 있다.
레이저 키시는 2020년 초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정글캣과 비슷한 100달러(약 11만7천 원) 내외로 책정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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