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콘솔(비디오 게임기)가 그래픽 기술 면에서는 현세대 콘솔보다 비약적인 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소니의 PS5 (PlayStation 5)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시리즈 X (Xbox Series X)에는 AMD Zen 2 프로세서가 탑재 되며 성능은 현세대 콘솔보다 3배에서 4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드웨어 성능이 높아지는 만큼 기존보다 그래픽이 미려한 게임이 출시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도 존재하는데 그리모리오 오브 게임즈(Grimorio of Games)의 디자이너 겸 프로그래머인 빅터 페드레뇨(Víctor Pedreño)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게이밍볼트(Gamingbolt)에 의하면 페드레뇨는 "개발자들은 현세대 하드웨어로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 능숙하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GDDR6 메모리와 SSD는 데이터 액세스(접근)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테지만 게임 설계 면에서 큰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 예를 들어서 그래픽 발전은 PS1에서 PS2, 또는 PS2에서 PS3로 바뀌었을 때처럼 눈에 띄게 확 발전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현세대 콘솔로 출시 된 게임들 가운데 실사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그래픽을 보여준 작품들이 존재하므로 그의 의견은 나름 타당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페드레뇨는 앞으로는 하드웨어 성능보다 디자인 관점에서 게임 그래픽이 개선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 견해대로라면 향후 출시 될 차세대 콘솔 게임들은 개발자의 실력과 개발사의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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