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 독(Naughty Dog)이 PC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너티 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래픽 프로그래머를 모집하고 있으며 2020년 5월 29일 출시 예정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The Last of Us Part II)' 렌더링 기술을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고 소개하였다.
흥미로운 사항은 너티 독이 요구하는 능력에 최근 GPU 아키텍처(AMD GCN, 엔비디아 CUDA)와 DX 12 (DirectX12), 벌칸(Vulkan), 기타 그래픽/컴퓨트 API 경험이 기재 된 점이다. 너티 독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게임만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 구인 요건에 PC 관련 경력이 포함 된 점은 이례적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PS4 (PlayStation 4) 전용 게임이어서 혹시 너티 독이 PC 버전으로 이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할 수도 있지만 너티 독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의 자회사이며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 개발사 중 선두주자이므로 가능성은 낮다.
PS4와 후속 기종인 PS5 모두 AMD 프로세서와 GPU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PC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너티 독이나 SIE가 관련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이번 구인 정보에 담긴 진짜 의미를 파악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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