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와 구글(Google)은 새롭고 강력한 e스포츠 시청 경험을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협업(multi-year strategic relationship)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그 일환으로 유튜브(YouTube)가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콜 오브 듀티 리그(Call of Duty League), 하스스톤 e스포츠(Hearthstone Esports) 등 포함,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e스포츠 리그 및 대회의 생방송을 담당할 독점 스트리밍 파트너(exclusive streaming partner for live broadcasts)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유튜브는 신설된 콜 오브 듀티 리그 외 오버워치 리그, 하스스톤 e스포츠 등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기 e스포츠 리그와 대회의 공식 생방송사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콜 오브 듀티 리그의 출범 시즌은 지난 1월 24일(금, 이하 태평양 기준시) 12개 팀의 경합으로 미국 미네소타에서 막을 올렸으며,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은 오는 2월 8일 개막한다.
각 리그의 모든 일정은 리그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재생 목록과 특별한 콘텐츠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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