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DRAM 및 낸드 플래시 시장 상황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장기적으로 관련 제품들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전체적인 반도체 수요가 위축되고 있지만 Adata의 Simon Chen 회장은 이번 사태가 적절히 통재될 경우 메모리 수요가 5월 또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사람이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판매는 1분기에는 침체되겠지만, 온라인 쇼핑으로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인텔등 중국 지역에 위치한 주요 DRAM 및 낸드 플래시 생산 업체의 공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직접적인 영향권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이번 사태로 인한 관련 제품들의 가격 변동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춘절 연휴가 최대 일부 지역에서는 2월 중순까지 연장되면서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지면서 일부 메모리 업체들은 연휴 이후 제품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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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AI 수요가 늘면 왜 DDR5 값이 오를까?, [메모리 가격 폭등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