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에서 폴아웃 76의 스팀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폴아웃 76은 4월 7일 무료 확장팩 웨이스트랜더스(Wastelanders) 출시와 함께 기존 베데스다넷에 더해 스팀으로 PC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한다. 게이머들은 웨이스트랜더스를 통해 새로운 메인 퀘스트라인과 새로운 지원, 적, 무기, 평판 시스템을 즐길 수 있으며,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 모두 무료 제공된다.
베데스다는 웨이스트랜더스 플레이 지원을 위한 번들 패키지 2종과 이들의 합본 번들, 폴아웃 76의 웨이스트랜더스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도 출시한다.
4월 7일부터 스팀으로 서비스되는 폴아웃 76은 기존 베데스다넷에서 플레이한 내용을 이어서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유료 화폐 상점인 아토믹 샵(Atomic Shop)을 통해 구매한 아이템은 양 플랫폼에서 공동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폴아웃 76은 게임 내외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게이머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산재된 이슈 대응보다 구독형 프리미엄 맴버십 서비스인 1st 런칭으로 혹평이 더해졌다. 이번 스팀 출시는 자체 플랫폼 서비스 당시 베데스다의 행보에 떠난 게이머들의 빈 자리를 스팀 게이머 유입으로 만회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단지, 런칭 이후 1년 넘게 악명을 쌓아온 폴아웃76에 얼마나 많은 신규 게이머들이 유입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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