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노트북 시장의 키워드는 더욱더 얇게, 더욱더 가볍게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 출시된다. 이러한 추세 때문에
노트북 업계에서 골치가 된 게 있다. 바로 랜 포트다. 얇아지다 못해 RJ45 규격의 랜 포트보다도 얇아진 노트북 때문에, 결국 노트북 업계는
랜 포트를 제거한 노트북을 출시하게 된다. 모바일 디바이스인 노트북은 주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랜 포트를 제거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랜 포트가 제거된 노트북은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야 할 상황이 생길 때를 대처해야 했다. 그래서
출시된 게 랜 어댑터다. 랜 어댑터는 노트북의 USB를 활용해 랜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 1월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 출시된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는 그러한 상황을 고려해 만들어진 랜 어댑터이다. 두 제품 모두
스펙과 2.5기가비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같으나 각각 USB-A와 USB-C를 이용해 랜 케이블을 연결한다는 부분에 차이가 있다.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쉬운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는 특유의 종이 포장재로 포장이 되어있으며 제품과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ipTIME U2500는 80mm * 37mm * 17.5mm, ipTIME U2500C는 79mm * 36mm * 17.5mm에 약
52g 정도로 크기상의 미세한 차이가 있으나 두 제품 모두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고 가벼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는 2.5기가 랜카드를 사용하며 USB 3.0을 지원하는 랜 어댑터이다.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는 IEEE 802.3, 802.3u, 802.3ab, 802.3bz, 802.3az 표준에 따라
10/100/1000/2500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지만 2.5Gbps의 전송 속도를 체감하려면 조건이 있다.
랜 케이블이
CAT.6 이상이어야 하며, 랜 어댑터를 연결하는 노트북의 USB 역시 3.0을 지원해야 한다. USB 2.0과 USB 3.0은 USB 연결부의
파란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480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 2.0에서는 2.5Gbps의 랜 어댑터를 연결하더라도
480Mbps밖에 사용할 수 없어 최대 5Gbps를 지원하는 USB 3.0을 이용해야 한다.
두 가지 조건, 랜 자체적인 속도와
USB 3.0을 충족하면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를 이용해 최대 2.5Gbps의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와 핫스왑 기능을 통해 간편한 사용 가능

랜 어댑터를 연결하면 링크 LED에 불이 들어오며 인터넷 환경에 따라 1G 혹은 2.5G에 LED가 들어온다. 사진은 ipTIME
U2500을 USB3.0에 연결했음에도 인터넷 속도가 2.5Gbps를 충족하지 못해 1G LED에 불이 들어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꾸준히 인터넷 속도가 향상되면서 이제는 단말기 당 인터넷 속도를 2.5Gbps까지 지원한다. 그때 유용히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이다. 만일 노트북 혹은 PC의 랜카드가 최대 1Gbps까지 지원한다면,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를 연결하여 2.5Gbps의 인터넷 속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추가로 기존 ipTIME 랜 어댑터들과 마찬가지로 LED 확인등이 안쪽에 자리 잡아 있어 랜 어댑터를 사용할 때에 LAN 확인등이
거슬리지 않는다.

플러그 앤 플레이와 핫스왑 기능을 지원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여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랜 어댑터가 인식된다. 또한 윈도우
드라이버를 내장하여 윈도우 7 이상 운영체제가 설치된 노트북이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얼텍 RTL8156 칩셋을 탑재하였다.
랜포트가 없는 노트북에서 2.5Gbps 유선 환경을 구성해보자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는 2.5기가비트까지 지원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USB는 3.0을 지원하며
노트북에 연결 시 바로 설정이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 노트북 전원이 켜져 있더라도 바로 인식이 가능한 핫 스왑 기능 등이 있다. 랜
어댑터는 별도의 전원은 필요로 하지 않고 0도에서 40도 사이 온도에서 사용 가능하며 윈도우, 맥, 리눅스 모든 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랜 어댑터에 대한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했다. 랜포트가 없으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혹은 유선 네트워크 환경보다 느린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현 시점에는 랜포트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무선
네트워크가 충분히 유선 네트워크를 대체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유선 네트워크만의 보안성과 안정성은 여전하다. 그렇기에
랜포트가 제거된 노트북에서도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야 할 상황이 생겨나며, 그에 따라 랜포트가 제거된만큼 랜 어댑터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
중 ipTIME U2500과 ipTIME U2500C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 2.5Gbps의 인터넷 속도를 지원하니 랜포트가 애초에
없거나, 혹은 고장난 노트북 사용자라면 한번쯤 고려해 볼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