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020년 1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0IFRS)에 따라 2020년 1분기에 매출 4조 7,242억원, 영업손실 3,6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손실은 1.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당기 순이익 역시 630억원 적자였던 작년 1분기에 비해 올해는 1,990억원 적자로 순손실 규모가 크게 늘었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LCD TV 패널 생산 공장(Fab) 축소 활동 지속과 코로나19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분기 대비 패널 출하면적이 감소됐으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면적당 판가가 높은 P-OLED 제품 비중도 축소되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용 패널이 계절적 비수기로 진입하며 전분기 대비 4%p 감소한 32%를 기록했고, TV용 패널은 31%,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 20%, 모니터용 패널이 17%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1분기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86%, 유동비율91%, 순차입금비율은 87%였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서동희 전무는 "코로나 19가 촉발한 리스크가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수요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는 어려운 국면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재택근무 및 온라인 활동 등으로 IT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자사가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IT 제품의 수요확대와 같은 기회요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재고 및 자원투입을 최소화하면서 현금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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