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일요일 배포된 COVIDSafe 앱의 다운로드가 출시 몇 시간 만에 1백만 건을 돌파했다.

호주 보건 당국이 개발해 배포한 COVIDSafe는 블루투스 무선 신호를 이용해 해당 앱이 설치된 사용자까리 5피트, 약 1.5m 내에 접근여부를 파악,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은 사람과 15분 이상 접근한 상태가 이어질 경우 경고해준다.
2020년 4월 27일 기준, 호주는 코로나19 확진자 6713명, 사망자 8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확진자 증가폭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코비드세이프앱은 강제 설치가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 설치가 필요하며,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는 해당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40%를 넘게되면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와 관련, 앱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호주 국내에 저장되고, 앱을 삭제하거나 21일이 지나면 모든 자료가 지원지며, 법원 명령없이는 보건 당국만 앱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한편, 호주 퀸스아일랜드와 웨스턴 오스트래일리아 주에서는 현지 시간 4월 26일 기준으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발표했으며, 빅토리아주는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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