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액세스 중인 RPG 게임 '발더스 게이트3 (Baldur's Gate 3)' 플레이어들이 업데이트로 세이브 데이터를 잃게 될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9to5google에 따르면 발더스 게이트3는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Divinity: Original Sin)' 시리즈 제작사인 라리안 스튜디오(Larian Studio)에서 개발 중이며, 둘 다 광범위한 얼리 액세스 기간을 거쳤는데, 오늘 발표된 최신 주요 업데이트인 '패치3'에서 스토리 라인 일부를 변경하면서 기존에 저장된 게임을 진행할 수 없을 거라고 한다.

스팀 버전의 PC 이용자의 경우 각 패치가 보조 브랜치(분기)와 함께 제공되어 최신 버전 대신 이전 버전을 선택해 계속 게임을 할 수 있으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 버전 이용자는 패치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끝나면 발더스 게이트3 세이브 데이터를 잃게 된다. 제작사는 현재 스태디아에서는 분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9to5google은 라리안 스튜디오가 이번 패치에서 '첫 번째 세이브 비 호환성'으로 언급한 것을 들어 향후 업데이트로 인해 이전 게임 진행 내용을 잃는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라리안 스튜디오 측은 패치로 인한 분기 전환에 대해 이용자의 불편을 알고 있으나 이는 얼리 액세스의 일부이며, 이용자의 모험과 게시물에서 수집한 모든 피드백이 이번 패치에 반영되었으므로 다음에 플레이 할 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9to5google은 발더스 게이트3의 패치3가 언제 나올지 구체적인 일정을 공유하지 않았으나 게임 저장 문제를 감안할 때 최소 1주일 전에 플레이어에게 알림을 제공할 것이며, 어느 쪽이든 발더스 게이트3 구글 스태디아 버전 이용자들은 가능하면 빨리 게임을 완료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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