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수입업체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프로악의 플래그십 K시리즈의 새로운 스피커 K10과 K1 판매를 시작했다.
프로악은 영국 최고의 하이파이 스피커 제조사로, 제품의 모든 요소를 수작업으로 설계·디자인하여 스피커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특히 오랜 기간 들어도 한결같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음향 덕분에 클래식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스피커로 유명하다. 또한, 특유의 고급스러운 원목 마감으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중 K 시리즈는 프로악의 플래그십 제품군으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해온 결과다. 케블라 합성 섬유를 스피커의 소재로 도입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으며, 최고가 제품군답게 다른 제품보다 한층 더 발전한 기술력을 찾아볼 수 있다.
K 시리즈의 10주년을 맞아 출시된 K10에는 새로운 드라이버 유닛과 크로스오버를 적용했으며, 두 개의 케블라 콘 베이스 드라이버가 단단하고 뚜렷한 베이스를 재현한다. 새롭게 적용된 미드레인지 유닛은 한층 더 정교한 음향을 재생하며, 착색 없는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K1 또한 케블라 콘을 적용해 인상적인 저음을 들려주며, 특히 K 시리즈 최초의 북셀프 스피커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프로악만의 여유 있고 편안한 소리를 더 컴팩트한 크기의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프로악의 K 시리즈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하이파이 스피커라며, K10과 K1을 통해 프로악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소리샵 청담매장과 소리샵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
[뉴스] 브리츠, BZ-TMK1 턴테이블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