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azon)이 새로운 CEO를 선임했다.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는 2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이번 3분기에 이사회 회장으로 전환하고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맡고 있는 앤디 재시(Andy Jassy)를 새로운 CEO가 될 거라고 발표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이 27년 전 창립된 이후 오늘 날 130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수억 명의 고객과 비즈니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그것을 정상화되도록 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했던 아마존은 이후 온라인 쇼핑몰로 바뀌면서 고객 리뷰, 1-클릭 주문, 맞춤현 추천, 아마존 프라임 배송, 킨들, 알렉사, 클라우드 컴퓨팅, 웹 서비스까지 계속 새로운 영역과 서비스를 시도하면서 몸집을 키워왔다.
그는 이사회 의장직으로 물러나 다른 재단 운영 및 자선사업 등에 시간을 할애할 생각이지만 이것이 은퇴에 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이사회 차원에서 중요한 아마존 이니셔티브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마존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256억 달러의 매출과 77% 증가한 69억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118% 증가한 213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20년 아마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3,861억 달러,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229억 달러, 순이익은 83.6% 증가한 213억 달러(희석 주당 순이익 41.83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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