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추정되는 루나 레이크(Lunar Lake)가 모습을 드러냈다.
videocardz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지난해 8월 리눅스에 추가된 인텔 이더넷 드라이버 e1000e의 메테오 레이크 지원 이후 업데이트된 패치 내역을 통해 학인된 것으로, 해당 제품은 아직 로켓 레이크 지원 패치는 없지만 코멧 레이크와 타이거 레이크 패치는 업데이트되었다.
메테오 레이크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엘더 레이크의 후속 제품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새롭게 포착된 루나 레이크는 등장 시기를 감안했을 때 메테오 레이크의 뒤를 이어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등장하리라 예상된다.
한편, 메테오 레이크 출시에 앞서 인텔은 랩터 레이크(Raptor Lake)로 알려진 엘데 레이크 리프레시가 2022년 출시를 계획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여전히 루나 레이크와 같이 랩터 레이크 역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테오 레이크가 데스크탑용 첫 7nm 공정 기반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 엘더 레이크와 같이 10nm 기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상] 라이젠X3D부터 셀러론까지 성공한 CPU의 비결 캐시, L2에서 L3 노바레이크에도 탑재되는 3D캐시까지 [PC흥망사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