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데스크탑용 세잔 APU의 출시를 조용히 알렸다.

AMD 본사의 보도자료 페이지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업데이트된 데스크탑용 라이젠 5000G 시리즈는 라이젠 4000G 시리즈 르누아르와 같이 OEM 전용으로, TDP 65W인 라이젠 3 5300G와 라이젠 5 5600G, 라이젠 7 5700G 3종, 각 모델을 베이스로 TDP 35W 디자인된 저전력 모델 GE 제품군 3종을 더해 총 6종으로 구성된다.


AMD의 발표에 따르면 이중 8코어 모델인 라이젠 7 5700G는 경쟁 모델인 인텔 코어 i7-10700 대비 창작 작업서 38%, 생산성 작업서 35%, 연산 작업서 80%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라이젠 5 5600G와 라이젠 3 5300G는 각각 코어 i5-10600 및 코어 i3-10300에 대응하는 포지션으로 잡고 있다.

AMD는 이번 라이젠 5000G 시리즈의 게임 성능을 인텔 11세대가 아닌 10세대와 제품군과 비교해 최대 2.69배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인텔 11세대 코어 CPU에 탑재된 새로운 Xe 아키텍처의 그래픽 코어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어 그 차이가 줄어들면서 마케팅면에서 구형 모델과의 비교를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코드네임 르누아르인 라이젠 4000G 시리즈와 같이 AMD 라이젠 5000G 시리즈 역시 OEM 전용으로 발표되었지만 외신들은 올해 말 DIY 시장용으로 공급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지, 라이젠 5 3400G와 라이젠 5 3200G 이후 데스크탑용 APU는 모두 공식적으로 OEM 전용으로 나오고 있어, APU로 업그레이드하려는 DIY 사용자들은 기약없이 기다려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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