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차세대 SUV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규 투자 유치 실패로 10년 만에 법정관리에 돌입했던 쌍용차는 지난 달 차세대 중형 SUV 신모델 J100(프로젝트명) 디자인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도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번 KR10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J100'에 이은 두 번째로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가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한 디자인 가치와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는 △구조적 강인함(Robust Architecture) △예상 밖의 기쁨(Unexpected Delight) △강렬한 대비(Vibrant Contrast) △자연과의 교감(Communion with Nature) 등 4가지의 조형적 아이덴티티(Identity)를 기본으로(뼈대로)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디자인 철학의 근간이 되는 조형적 아이덴티티 4가지 요소 중 첫 번째 구조적 강인함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해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두 번째는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등 예상 밖의 기쁨을 제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세 번째로 강렬한 대비는 색감·질감·조형 등의 미학적 요소들 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하며, 마지막으로 자연과의 교감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뤄 고객의 감성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일 J100, KR10 등 앞으로 출시될 모델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독창적이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탑재함으로써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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