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에서도 RDNA2 기반의 채굴용 그래픽 카드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신에 포착된 사파이어의 채굴용 RDNA2 아키텍처 그래픽 카드는 '사파이어 GPRO X080'과 '사파이어 XGPRO 060' 2종으로, 기본 상태서 전자는 TGP 165W에서 38MH/s, 후자는 100W TGP서 27.8MH/s의 채굴 성능을 내주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최적화시 X080은 TGP 93W서 41.6MH/s, X060은 60W TGP서 29.4MH/s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데, 전자는 36CU로 RX 6700 XT(40CU)와 RX 6600 XT(32CU)의 중간 단계에 위치한 신규 GPU가 사용되었고, 10GB GDDR6 메모리에 160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라는 특이한 구성이다.

X060은 라데온 RX 6600과 동일한 28CU에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8GB VRAM을 갖췄다. X080은 현재 발표된 RX 6000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GPU 구성이라 Navi22 코어의 불량 칩을 재활용 여부나 데스크탑 버전으로의 출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X080은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를 갖추지 않은 것과 달린 X060은 HDMI와 DP 포트를 각 1개씩 갖춰 라데온 RX 6600 베이스로 개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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