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전기차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소니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전기자동차(EV) 사업을 위한 '소니모빌리티 주식회사' 설립을 발표하고 지난 해 공개한 EV 프로토타입 'VISION-S 01'와 함께 새로운 폼팩터로 SUV 타입의 프로토타입 모델 'VISION-S 02'를 공개했다.


VISION-S 02는 유럽 공도 주행 및 5G 주행 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는 VISION-S 01과 공통의 EV/클라우드 플랫폼을 채용하고 있어 넓은 실내 공간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이나 7인승 모델 배리에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다.

소니 VISION-S 차량은 고감도, 고화질,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진 CMOS 이미지 센서와 입체 공간을 3D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라이다(LiDAR) 등 주변 360도를 둘러싼 센서에 의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 및 파악함으로써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
또한 긴급 차량 주행 등 주변 환경 상황을 차량 내부에서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 음향 시스템 및 HMI 시스템과 연계한 직관적인 드라이버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레벨 2+의 운전자 보조기능(ADAS) 검증을 유럽에서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소니의 설명이다.
ToF 방식 거리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운전자 인증 및 탑승객을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차량 인터페이스를 위해 제스처 및 음성 명령에 대응한다. 사용자 취향에 맞는 차량 디스플레이 테마와 가속 및 감속 음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저지연, 대용량, 고속의 특징을 가진 5G 통신을 포함한 모바일 통신을 이용하여 차량과 클라우드 시스템을 연계시켜 차량 설정, 키 잠금, 사용자 설정 동기화를 구현하고, OTA 방식의 자동차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그 밖에 엔터테인먼트 음장을 실현하는 시트 스피커와 소니 360 리얼리티 오디오(360 Reality Audio)에 대응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몰입감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차량 전방 파노라마 스크린 및 리어 시트의 디스플레이로 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BRAVIA CORE for VISION-S'를 탑재하고 있다. 가정 내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에 원격 접속하거나 클라우드를 통해 스트리밍하는 게임 경험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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