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장을 뒤흔들었던 사이버펑크 2077의 새로운 패치가 약 5개월 만에 배포되었다.
지난해 9월 배포된 1.31 패치 이후 약 5개월만에 등장한 1.5패치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대응으로 레이 트레이싱 지역 광원 그림자, 2개의 새로운 그래픽 모드, 새로운 도전 과제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게임 컨텐츠 면에서 아파트 대여 및 꾸미기, 아지트 거울을 통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새로운 파워 어설트 라이플과 파워 서브머신건 추가, 신형 무기 부착물, 포토 모드의 새로운 포즈 등이 추가되었다.
NPC의 근접과 원거리 전투 AI , 다수의 절단 트리거 및 피격 액션, 사망 에니메이션 등 다수의 전투 관련 내용이 개선되었고, 일반 NPC의 전투 참여, 운행 모델 개선, 교통 상황 등이 보다 사실적으로 바뀌었다.
쉬움(easy) 모드도 조금 더 도전적으로 바뀐 점이나 사이버웨어를 포함한 게임 플레이 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고, 아이템과 장치, NPC, 퀘스트, 주변 환경 등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안정성 및 성능 관련해서는 HDD 모드를 자동 탐지해 로딩을 개선하고, 기존 CAS 대신 AMD FSR을 지원해 AMD 그래픽 카드 사용자가 레이 트레싱 사용시 보다 원활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PC 버전의 경우 벤치마크 모드가 추가되었다.
투명 레이 트레이싱 반사 및 일부 차량의 광택 코팅 반사 등 레이 트레이싱이 추가되면서 VRS 옵션도 추가되어 최신 그래픽 카드에서 추가적인 성능 확보가 가능해졌다.
사이버펑크 2077 1.5 패치 관련 세부 내용은 사이버펑크넷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
[테크닉] 화재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PC로 즐기자, 메인스트림 미니 ITX PC의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