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대표 이기영)가 플로(FLO)를 통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의 첫 단계로 소통 기능을 도입한다.
플로는 3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플로 서비스 내에 소통 기능을 새롭게 오픈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플로는 올 상반기 내 플로를 음악, 오디오 서비스를 넘어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콘텐츠를 만들어 올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오픈 플랫폼 전환 이후 플로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창작활동으로 팬덤을 만들고, 크리에이터와 팬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준비의 첫 단계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응원하며,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길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 오픈 플랫폼 전환 후, 크리에이터는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오디오 기반의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올릴 수 있게 되며, 자신의 콘텐츠를 좋아해주는 이용자들과 소통 기능을 통해 팬덤을 만들고 강화해나갈 수 있게 된다. 팬덤의 콘텐츠 소비 및 후원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수익을 제공받으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해지고, 팬덤 또한 애정하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소비와 소통을 통해 크리에이터와의 커뮤니티를 강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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