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된 블리자드의 첫 모바일 디아블로 시리즈 타이틀인 '디아블로 이모탈'이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되지 못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원인은 한 때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통해 논란을 키웠던 랜덤 박스 때문으로, 당시 일부 국가에서는 랜덤 박스를 도박으로 규정하고 게임에서 제외하도록 한 바 있으며, 랜덤 박스의 도박 규제와 관련해 서비스하지 않는 국가 중 확실히 언급된 곳은 네덜란드와 벨기에 두 곳이이다.
프랑스와 같은 일부 국가는 디아블로 이모탈 다운로드 자체가 불법이라고 덧붙여 랜덤 박스 규제가 강한 또 다른 국가에서도 서비스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는 해당 국가에서 게임 실행시 차단(banned) 당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는 도박 관련 법령이 개정되지 않는 한 서비스할 계획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뒤늦게 개발이 진행되긴 했지만 베타 딱지를 단 PC 버전과 동시 런칭, 진행도 공유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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