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데스크탑용 아크 그래픽 성능은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바로 어제 발표된 인텔 데스크탑용 아크 그래픽 카드 A380은 라데온 RX 6400 대비 가격대 성능비에서 최대 25% 우수하다고 발표되었지만, 실제 RX 6400과 비교한 성능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3DCenter에서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MSRP 대비 인텔 아크 A380의 가성비는 약 21% 높은 수준에 그쳤고, 순수하게 성능만 비교했을 때는 약 4%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3DCenter는 아크 A380의 성능이 인텔 발표와 다른 경향을 보이자 다른 모델들의 성능 분석에도 나서 결과를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기존에 RTX 3070급의 성능을 내줄 것으로 기대되던 A780은 RTX 3060 Ti, RTX 3060 Ti 급으로 예상되었던 A770은 RTX 3060과 RTX 3060 Ti 사이의 성능으로 예상되는 등, 실제 성능 예상치가 전반적으로 하향되었다.
물론, 실제 제품 테스트가 아닌 예상 스펙과 제한적인 성능 수치를 통해 계산된 것이므로 실제 제품 성능은 이와 다를 수 있지만, 이번 분석 결과는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경쟁하게될 AMD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 런칭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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