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메테오 레이크의 출시가 2023년 말로 연기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extremetech에 따르면 인텔은 TSMC에 3nm 제품 생산 연기를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련 소식이 사실이라면 당초 올해 생산을 시작해 2023년 중순 출시되리라 추정 중이었던 메테오 레이크의 데뷔가 늦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 메테오 레이크는 CPU와 GPU, SoC, I/O 타일 4개의 칩을 결합해 생산되는 만큼 특정 타일의 생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완제품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메테오 레이크의 GPU 타일와 SoC 타일은 TSMC에 위탁 생산된다. TSMC 3nm 칩 생산 연기 요청과 관련해 인텔 CEO는 오는 8월 TSMC를 방문해 이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며, 플랫폼 청사진의 긴급 수정에 들어갔다.
한편, TSMC는 인텔의 3nm 주문량에 맞춰 당초 R&D 센터로 예정되었던 시설을 3nm 공정 생산 시설로 전향하였는데, 이처럼 인텔의 요청에 따라 생산이 연기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인텔이 부담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의 TSMC 3nm 칩 생산 지연 연기 요청이 메테오 레이크의 CPU 타일 생산에 쓰이는 인텔 4 공정과 GPU 타일용 TSMC 3nm 중 어느쪽이 원인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